
지난 4회에서 이영애(차세음)가 유전율 50% 희귀병을 안고 사는 모습이 나옵니다. 극중에서 '래밍턴병'은 몸이 서서히 굳어가며 정신마저도 잃는 병인데요. 프랑스 원작 '필 하모니아' 의 주인공 헬렌 바리체가 실제로 앓았던 '헌팅턴병'이라고 합니다. 헌팅턴병, 극소수에게 발발하는 희귀병 헌팅턴병 환자들은 보통 30대가 넘어 증상이 나타난다고 하죠. 유전병이기 때문에 대략 가족력에서는 알 수 있다고 합니다. 처음에는 걸음걸이나 어눌해진 말투처럼 근육이 위축이 되는 현상에서 병이 진행될 수록 의식도 점차 떨어진다고 하는 희귀 질환입니다. 발병하고 나서는 대략 20여년 정도의 기대수명이라고 하네요.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2년 국내 헌팅턴 환자는 340명 정도라고 합니다. 아직까지는 치료약이 없다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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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12. 27. 17: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