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닷컴 시대다. 현재 주식 시장의 시가총액 1, 2, 3위는 애플과 MS, 엔비디아가 엎치락뒤치락하고 있다. 지금껏 IT기기 만을 판매해 시가총액 1위에 올랐던 회사는 2000년 직전의 시스코 시스템즈였다. 그리고 20년이 지나 앤비디아가 잠깐이지만 시총 1위에 올랐다. 그런데 앤비디아와 애플과 MS는 다소 다르다.우선 두 빅테크 회사는 대중의 지지를 받는다는 점이다. 애플은 아이폰을 비롯해 약 200만 개의 앱이 애플 생태계에 존재하며 매년 수천억 달러의 개발자 수익을 창출하고 있다.최소한 이로 인해 수십 억 명의 인구가 알게 모르게 애플의 생태계에 노출되어 있다. 애플은 매년 수억 대의 전자기기를 대중에게 판매하지만 엔비디아는 데이터센터용 고가의 AI 반도체를 소수 기업에 판매한다.마이크로소..
중국의 즉석복권인 '과과러'(刮刮乐) 최근에는 광둥성 광저우의 많은 복권 판매소에서 과과러가 동이 나 살 수가 없었다. 일반 소시민들은 매주 복권 하나쯤은 사서 품고 다니는 게 낙이다.누군가는 왜 당첨도 안 될 것에 돈을 낭비하냐고 비웃을 수도 있다. 하지만, 복권을 산다는 것은 곧 각박한 현실에서 흐리지만 한 줄기 희망을 산다고 볼 수 있다.이런 현상은 중국의 MZ 세대들도 같다.요즘에는 과과러의 '희소성' 탓에 쉽게 살 수가 없다. 최근의 이 같은 현상은 지난 4월부터 베이징과 저장성, 장쑤성 등지에서도 벌어지고 있다. "많은 젊은이가 과과러를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지름길로 여기기 때문"이라고 소식통들은 전했다. 중국의 한 경제전문가 역시, "과과러는 비싸지 않고 상금 역시도 크지 않다"며"그것은..
지난해 태국 소셜미디어에서는 한국 입국이 거부되고 부당한 대우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글이 화제가 되면서'한국 여행 금지'라는 해시태그(#)가 유행했다. 잠잠해졌던 이 문제는 방한 태국인 관광객 급감 소식과 함께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태국 매체들이 다시 K-ETA 문제 등을 다루고 소셜미디어에 '한국 여행 금지'가 또 등장했다. 여기에 일부 현지 매체가 지난 18일 동성결혼 합법화 법안이 태국 상원을 통과했다는 뉴스에 한국에서 부정적이고 모욕적인 댓글이 달렸다고 보도하면서 반한 감정이 재확산할 조짐도 나타나고 있다. 최근 태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하는 사례가 늘자, 태국의 20·30대들이 분노를 쏟아내고 있다. 소셜미디어 X(옛 트위터)에는 "태국인들이 한국 입국을 거부당한 경험을 ..
이동통신 3사 기반의 PASS(패스) 모바일 운전면허 및 주민등록증 확인 서비스 가입자가 1000만명을 돌파했다. 국내 최초로 앱에서 모바일 운전면허 확인 서비스를 제공한 PASS는 2022년 11월 주민등록증 모바일 확인 서비스를 추가해 모바일 신분증 이용자와 이용처를 확산해왔다. PASS 모바일신분증은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재발급 없이도 기존 실물 신분증을 PASS앱에서 촬영하거나 정보를 입력해 활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과 안면인식을 통해 위·변조가 불가한 전자적 방법으로 편리하고 안전하게 등록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가입자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추세다. 개정된 국민건강보험법에 의해 지난 20일부터 병·의원 등 요양기관에서 신분증 확인이 의무화되며 PASS 모바일신분증을 실물 신분증 대신 제시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