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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 뇌섹녀의 언더붑 노출. 작가로도 변신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4. 2. 26. 0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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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가영은 상당히 잔뼈 굵은 아역배우 출신이다.

 

11살 때부터 연기를 했으니 경력이 10년을 훌쩍 넘은 셈이다.

 

문가영은 이미 뇌섹녀로도 유명하다. 물리학자인 아버지와 음악가인 어머니가 독일로 유학가서 만나 결혼을 해서 독일에서 태어나 줄곧 독일에서 자라왔다고 한다. 그 후 초등학교 3학년 시절 가족들과 귀국하면서 한국에서의 생활을 시작하게 된다. 그 덕에 한국어, 영어, 독일어 3개국어를 구사한다.

 

문가영을 널리 알린 드라마는 바로 JTBC 수목드라마 사랑의 이해다.

 

각기 다른 이해(利害) 관계를 가진 은행원들이 서로를 만나

진정한 '사랑'의 의미를 이해(理解) 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멜로드라마.


문가영은 극 중 은행 예금창구 4년 차 주임 안수영 역을 맡았다.

 

문가영은 같은 지점 하상수(유연석 분) 계장과 썸을 탔지만, 첫 데이트 장소에 도착하기 직전 망설이는 상수를 보고 서로의 이해가 엇갈려 연인으로 발전하지 못했다.

 

상수가 같은 지점 대리 박미경(금새록 분)과 교제를 하던 와중에도 자신에게 좋아한다고 고백하자,

수영은 부모의 과거 불륜을 떠올리곤 그를 받아들이지 않았다.

수영 역시 은행경비원 정종현(정가람 분)과 사귀면서 상수에게 애틋함을 버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문가영은 사랑의 이해에서 은행원 계장으로서의 역할을 200% 해낼 정도로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였다.

마치 진짜 은행원처럼...

 

 

 

문가영은 tvN 수목드라마 '여신강림'에서 연기 스펙트럼과 존재감을 더욱 과시한다.

 

차은우(이수호 역)로부터 민낯을 들키지 않기 위해 사방팔방 분주하게 뛰어다니고

삼각관계가 본격화되기까지의 과정에서 문가영(임주경 역)은 다채롭게 변신했다.

 

풋풋한 설렘부터 짠한 웃음, 긴장감을 오가는 문가영의 생기발랄한 매력이 시청자들을 끌어당겼다.

 

민낯과 여신, 1인 2역에 가까운 문가영의 드라마틱한 열연 퍼레이드는 한층 업그레이드된 연기를 선보였었다.

 웹툰 원작보다도 더 원작같았다는 평을 받았다.

 

최근 문가영은 드라마 뿐만 아니라 패션 홍보대사로 더 인기를 끌고 있다.

 

바로 패션의 본고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돌체 앤 가바나 쇼 현장에 등장한 문가영의 파격 의상이 눈길을 끌었다.

 

문가영 돌체 앤 가바나 밀라노 사진

 

평소 이지적인 모습과는 달리 과감한 노출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는데,

 

특히 가터벨트를 연상케하는 디자인에 전신 시스루 란제리룩에 언더붑 스타일로 이날 집중 플래시세례를 받았다.

 

앞어 문가영은 이 브랜드 앰버서더로 팬츠리스룩 화보를 선보인 바 있다.

 

문가영 캘빈 클라인 모델

 

해당 화보에서도 문가영은 속이 다 보이는 시스루 화이트 초미니 원피스에 화이트톤 언더웨어로 아찔한 아름다움을 뽐냈다.

 

그러나 연이은 파격 노출 화보에 팬들의 여론은 갈리는 분위기.

 

"이렇게 까지 헐벗을 필요가 있나?"

"굳이 국내외에서 한결같이 극강의 노출을 선보이다니"라는 아쉬움과

 

"색다른 매력"

"과감한 패션 선택이 멋지다"는 등의 반응도 이어졌다. 

 

문가영은 이제 작가다.

 

독일에서 보낸 유년 시절과 어렸을 때부터 지속된 독서 습관, 고전문학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가진 그녀는

 

‘파타’라는 새로운 얼굴을 통해 그녀이면서, 그녀가 아닌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문가영의 산문집 파타

 

18년간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면서도 자신만의 무드로 매 작품마다 뚜렷한 인상을 남겼던 그녀가

 

이제는 ‘작가 문가영’으로서 대중들 앞에 나섰다. 

 

앞으로 문가영 그녀의 활약이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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