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운이 심상찮다. 조 바이든 미 행정부는 13일 미군을 이스라엘 본토에 파견한다.지난해 10월 7일 이슬람 무장 단체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격 이후 처음이라고 미 언론들은 전했다. 팻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국방부 성명에서“대통령의 지시에 따라 로이드 오스틴 국방부 장관이 배치를 승인했다”며“이번 조치는 이란의 추가 탄도미사일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을 방어하고 이스라엘 내 미국인을 보호하겠다는 미국의 철통같은 의지를 강조하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이번 조치는 이란 및 이란과 연계된 민병대의 공격으로부터 이스라엘 방어를 지원하고미국인을 보호하기 위해 최근 몇 달간 미군이 취한 광범위한 조정의 일환”이라고 했다. 이에 앞서 헤즈볼라의 공격이 일부 성공했다.이스라엘의 아이언 돔 방공망을 틈타 이스라엘 북부를 ..
이번에도 이스라엘군은 헤즈볼라의 고위 지휘관 3명을 제거했다. 멈출 기미가 없다.헤즈볼라가 우선은 휴전을 하자고 제의했으나 이스라엘은 계속 무차별 맹공을 퍼붓고 있다. 이번에 제거된 헤즈볼라 지휘관은 레바논에서 2명, 그리고 시리아에서 1명이다. 레바논에서 이스라엘의 폭격으로 사망한 인물은 아마드 무스타파 알하지 알리다. 그는 이스라엘 상대로 수백 번의 미사일과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담당했던 핵심 인물이었다. 또한 레바논에서 제거된 무함마드 알리 함단 역시 헤즈볼라의 대전차 부대 지휘관으로 이스라엘 북부 지역에 대한 광범위한 대전차 미사일 공격을 주도했다. 시리아에서는 헤즈볼라 테러 조직인 ‘골란 테러리스트 네트워크’ 소속 아담 자후트다.헤즈볼라는 레바논에 근거지를 두고 시리아에 크고 작은 테러 조직을..
2007년 가자 지구를 장악한 하마스, 팔레스타인 남부의 가자 지구를 사실상 통제하고 있는 무장단체며, 미국 및 서방국가가 지정한 테러단체다. 이들의 기원은 무슬림 형제단의 팔레스타인 지부다. 무슬림 형제단은 이슬람권에서는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단체다.무장 단체라는 표현보다는 이슬람 근본주의 세력임에도 대중주의 노선을 취하고 체제의 대응에 따라서는 합법적인 집권 노선을 취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슬람 근본주의, 정교일치, 신정주의를 추구하기 때문에 이란의 정치 체제와 흡사하다.그리고 이들이 직접적으로 무장을 꾸려 테러를 하지는 않지만 무슬림 형제단 역시 하마스를 대리인 자격으로 계속 지원해 왔다. 그렇기 때문에 이집트에서는 이들을 극단주의 단체로 표방한다. 그리고 이들의 비호 아래 하마스라는..
1년 전 하마스의 기습공격으로 이스라엘 국민 약 1천 명이 사망 또는 실종, 부상하게 됐고그 여파로 팔레스타인, 레바논 등 무고한 시민들의 희생은 1만 명을 넘는다. 이 과정에서 미국인 46명도 희생됐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하마스의 기습 공격으로 인한 희생자들과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를 표명했다. 아울러 이란과 친이란 세력인 헤즈볼라, 하마스, 후티 반군 등 "이란의 지원을 받는 모든 테러단체의 공격으로부터이스라엘의 자위권을 지지한다."는 입장을 재차 표명했다고 백악관은 성명을 발표했다. 한편 하마스 산하 군사조직인 '이제딘 알카삼' 여단의 아부 오바이다 대변인은“남은 인질들의 의욕과 상태는 극도로 악화됐다”면서,인질들의 운명은 이스라엘 정부의 결정에 달렸다고 경고했다. 그 동안 양측 간 인질-수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