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가 21일 오후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 강남경찰서에 출석했다. 김씨는 지난 9일 1~3차 술자리를 마친 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가중앙선을 침범해 택시와 충돌하는 사고를 내고도 도주했다.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트로트 가수 김호중(33)씨,그의 공식 팬클럽 역시 극성 팬덤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김호중씨의 팬들은 각종 의혹에도 “살다 보면 그럴 수 있다”는 식의 응원글을 다수 올려 논란이 됐었다. 20일 김호중씨의 공식 팬클럽 트바로티는 “최근 발생한 일련의 사건으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가수와 함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도 책임을 통감하며, 사죄의 말씀과 용서를 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트바..
‘음주 뺑소니’ 의혹을 받던 가수 김호중씨가 드디어 털어놓았다. 열흘 만에 음주운전 사실을 뒤늦게 인정한 것인데 여기에는 여러 예측이 오가고 있다. 우선은 구속을 피하면서 공연을 강행해 위약금 등을 피하기 위해 시간을 끌었다는 분석이 짙다. 경찰은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나섰다. 김씨의 음주운전 사실 인정은 지난 19일 밤늦은 시각 갑작스럽게 공개됐다. 김씨 소속사는 입장문을 통해 “최초 공식 입장에서부터 지금까지 상황을 숨기기에 급급했다”며 “진실되게 행동하지 못한 점 또한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호중은 경찰에 자진 출석해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다”고 했다. 경찰 수사, 빠르게 진행돼 부담으로 작용한 듯.. 음주 여부를 부인해왔던 김호중 씨에 대해 경찰의 수사 속도는 빨랐다. 특..
연등회를 마무리하는 ‘연등놀이’ 개그맨 윤성호 씨는 뉴진 스님으로 변신해 석가탄신일을 기념하는 열기는 폭발적으로 확산되고 있다. 20대 젊은이들 사이에서 불교에 대한 인기가 심상치 않다. 그간 불교는 전통적인 이미지가 강한 탓에 ‘무겁다’ ‘엄숙하다’는 인식이 지배적이었다. 불교에 젊은이들이 이렇게 열광하는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 배경에 뉴진스님이 있다. 작년 6월 서울 흥천사 패션쇼에 참가하며 인기를 이어간 윤성호 씨는올해 뉴진스님으로 인기를 더하며 해외에서 잇따라 러브콜을 받고 있다. “쇼 믿어 불교 믿어 부처님 잘 생겼다 부처님 잘 생겼다 부처핸섬”“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이 또한 지나가리” 윤성호 씨는 바쁜 와중에도 최근 연등회 글로벌 문화홍보..
최근 가장 이슈가 되는 인물 중 한 명인 김병훈 대표는 송중기를 닮은 외모로도 유명하다. 1988년에 태어난 그는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나온 수재다.이미 대학생 때부터 가상으로 옷을 입어보는 ‘이피다’, 데이트 중개 애플리케이션 ‘길하나사이’를 창업하다가, 2014년 화장품 회사 이노벤처스(현 에이피알)를 설립했다. 에이피알은 김병훈 대표가 에이피알 주식을 30% 이상 보유해 시장가치로만 수천 억대의 자산가가 되었다. 소위 금수저가 아니라 다이아몬드 수저급이다. 2024년 2월 코스피 상장한 이 기업의 현재 주가는 30만 원을 호가한다. 에이피알은 2023년 7월 서울 금천구에 설립한 에이피알팩토리에 이어 두 번째 뷰티 디바이스 생산 거점을 보유하고 있으며, 뷰티 디바이스 생산을 위한 공장설비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