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S24 최초의 인공지능. 아이폰 뛰어넘을 수도, 인도 사전 완판

갤럭시S24,

 

최초의 AI를 장착한 인공지능 휴대폰 답게 기대 이상의 반응이라는 평가가 나옵니다.

애플 아이폰이 그 동안 고가 휴대폰 시장을 장악하고 있었다고 한다면,

이번 갤럭스S24는 역대급 판매고를 올려 다시 갤럭시가 고가 시장에서 애플을 추격할 수 있다는 관측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삼성전자 S24 (삼성전자 제공)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갤럭시S24의 판매량을 3600만대로 예상했는데요.

전작보다는 20% 이상 높은 수치입니다.

 

심지어 사전 판매 첫날 삼성닷컴에서 진행한 라이브 판매도 90분 만에 완판됐습니다.

갤럭시S24 무엇이 다른가?

 

무엇보다 통화 중 ‘실시간 통역’이 되는 기능입니다. 영어를 비롯해 13개국 언어 통역 서비스가 지원되는데요. 대부분의 통역이 거의 이해하는데 지장이 없을 정도라고 합니다.

이쯤되면 해외 어디를 가든지, 누구를 만나든지 의사소통에 거의 문제가 없단 소리죠.

휴대폰 하나만 있으면 이제 언어장벽을 느끼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카메라도 역대 최고 스마트폰의 역사를 써갈 듯 싶습니다. 울트라 모델에는 2배, 3배, 5배, 10배 줌을 모두 광학 수준의 고화질로 제공하는 기능이 적용됐는데요.

특히 갤럭시 휴대폰 카메라는 성능 좋기로 유명했었죠.

 

어두운 밤 등 저조도 환경에서 줌 기능을 활용해도 사진과 영상 모두 깨끗하고 흔들림 없는 결과물을 제공하는 ‘나이토그래피’ 기능도 담겼습니다.

 

현재, 사전구매는 1월 25일까지인데요.

이미 인도에서는 18일부터 사전예약 판매한 결과 3일 만에 25만대(현지시각 21일 기준)를 돌파하며 판매 신기록을 세웠다고 합니다.

지난해 갤럭시 S23 시리즈가 3주간 기록한 사전예약 판매량을 3일 만에 넘어선 수치라고 하는데요.

 

며칠 후면 갤럭시 인공지능 휴대폰의 인기가 어떻게 나올 지 궁금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