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ETF, 결국 승인

비트코인 ETF 승인을 두고 이슈가 뜨거웠습니다. 

마침내 약 10년에 걸친 이 승인에 대한 노력은 1월 10일 결정이 되었는데요.

 

수년 간 이어온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와 투자, 자산운용사들의 기나긴 줄다리기가 끝난 셈입니다.

비트코인 ETF 승인 결정

 

미 증권거래위원회(SEC) 가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불허할 경우, 다시한번 ETF 신청 업체와 법적 분쟁에 들어갈 가능성도 있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승인에 대한 기대감은 높아졌고 가능성도 높게 점쳐졌었죠.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이미 지난 2022년 가상자산 운용사인 그레이스케일의 비트코인 선물 ETF의 현물 ETF 전환 신청을 거부함에 따라 그레이스케일과 소송전을 치뤘었습니다.

 

이후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불허 결정이 부당하다는 법원 판결에 대해 항소하지 않아 마무리가 되었지만

앞선 소송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불허할 만한 마땅한 법적 근거를 내놓지 못했는데요.

 

약 1년 반 전만 해도 시장은 비트코인에 대해 여전히 투기성 암호화폐로 바라보는 시각이 컸었습니다. 

 

하지만 계속 이 비트코인은 안정세를 찾아갔었고,

이런 점에서 비트코인 현물 ETF 출시를 허용할 것이라고 본 것입니다.

 

지난해 10월에 승인 소식을 밝혔던 이더리움(ETH) 선물 ETF 사례도 이러한 승인에 더 무게감을 뒀었죠.

 

참고로, 선물 ETF가 먼저 승인이 된 후

그리 오래지 않아 현물 ETF가 승인이 되는 게 경험적인 추세더라구요.

비트코인 채굴 이미지

 

이더리움 선물 ETF 승인 사례를 참고하자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신청 기업과 최종 조율을 거친 후 약 24~48시간 후에 승인을 발표한다는 거였죠.

이 시기가 1월 10일 경인 겁니다. 

 

특히, 이번 승인과 관련해서는 세계 최대자산운용사인 블랙록이 비트코인 현물 ETF에 신청을 했고,

뒤를 이어 많은 자산운용사들이 뒤따른 여파가 큽니다. 

 

오히려 추가 서류 작업을 위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가 블랙록에 연락을 취했으나

블랙록은 현재 침묵하고 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블랙록이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요청에 응답하지 않으며 승인 시간이 지체되고 있다는 주장이죠.

 

비트코인 ETF 우리에겐 어떻게 될까요?

 

 

미 증권거래위원회(SEC)의 선택은?

 

승인하거나 거부하는 선택지 뿐이었습니다.

 

비트코인 ETF가 승인이 되었으니 우리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확실한 것은 이게 자산으로 인정을 받기 시작한다는 사실입니다.

오르고 오르지 않고, 투자의 가치가 있고 없고의 문제라기 보다는

자산으로 인정 받는 또 다른 시대가 열린다는 뜻이겠죠. 

 

 

 

과거 블로그 기사에서 비트코인에 대해 한번 알아봤습니다.

 

이때에도 비트코인이 왜 이렇게 강세를 띄는지를

작성했었는데요,

이제 드디어 2024년 역사적인 현실이 되가는 듯 싶습니다.

 

누군가에게 비트코인은 그냥 허상으로...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부자가 될 수 있는 마지막 기회로...

여겨지기도 할 것입니다.

 

다음 글에서 이제 비트코인 ETF로 인해 실제 암호화폐 시장이 요동칠 것인지...

그 귀추가 주목됩니다.

아래 기사에서 확인해 보세요~

 

 

비트코인 과연 폭등장?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