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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

유모차보다 개모차, 저출산 시대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3. 12. 29.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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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 유모차 (스타필드 제공)

 

반려동물 양육 가구 수,

이 반려동물 부양가족 수는 계속 늘어나고 있습니다. 

 

2022년 반려동물 양육 가구는 602만가구라고 합니다. 전체 가구가 약 2,400만 가구라고 하니 넷 중 하나는 반려동물을 키운다고 하네요.

대략 우리나라 인구의 20%인 천만 명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올해 합계출산율, 0.72명

 

합계 출산율이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말합니다.

뉴스에서 자주 듣던 표현이라 다들 알고 계실 겁니다.

이미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합계 출산율이 다른 나라가 따라올 수 없을 정도로 낮죠.

 

2000년 1.48명 => 2010년 1.23명 => 2020년 0.84명.

매 10년마다 기하 급수적으로 떨어졌고 그 속도와 비율은 더욱 빠릅니다.

급기야는 내년 2024년에는 0.6명대가 확실시 됩니다.

 

이제 젊은 층들은 반려동물에게 들어가는 양육비가 점차 커진 것으로 확인이 되었다죠.

 

 지난해 반려동물 1마리당 월 15만원 정도였는데, 20대의 양육비는 21만원이었습니다.

젊은 층에서 반려동물에게 돈을 더 많이 쓰는 방향으로

사람들의 소비 패턴이 바뀌고 있네요. 

 

펫 유모차(개모차)가 필요한 이유

 

먼저 강아지나 다 자란 성견의 관절을 보호하기 위해서 입니다. 강아지들은 아직 관절이 다 크지 않았어요. 그리고 특히 푸들이나 치와와 같은 소형견은 성견이 되어서도 슬개골탈구에 자주 걸려요.
이게 심하면 걷지도 못 하게 되요. 고양이들과는 달라요.

 

둘째는 반려인이 편해집니다. 목줄에 의존해서 다니는 게 한계가 있습니다. 특히 추운 겨울날에는 서로가 힘들어져요.

그래서 개모차가 있으면 이동할때나 추운 겨울에 서로 편하답니다. 개를 이끌고 장시간 운동하는 경우에는 생각보다 훨씬 힘이 든다고 합니다. 간단히 스트레스를 해소할 정도의 적당한 운동을 할 때 개모차 만큼 좋은 게 없겠죠.

유모차에 태우고 나가 바람도 쐬어 주고 한적한 곳에선 잠깐 내려주며 노즈워크를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도움이 된다.

 

마지막으로 반려동물과 함께 갈 수 있는 곳들이 다양해집니다. 쇼핑 몰에 펫 유모차를 갖고 가면 더 편리하게 다닐 수 있어요. 또한 펫 유모차를 이용하면 실내에서 마킹이나 배변 실수로 인한 피해를 줄일 수 있습니다.

의외로 성인들도 동물을 무서워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그럴 땐 개모차에 태워 안전벨트를 채우면 불안감이나 거부감을 줄일 수 있겠죠.

 

요즘은 반려동물을 반기는 곳들이 많아졌고, 이동할 때 펫 유모차를 갖고 다니시는게 여러모로 좋습니다.

혹시나 펫 유모차를 집에서 못 가져왔다면요?

아래 펫 유모차 대여 방법이 있으니 참고해 보시기 바래요.

 

쇼핑몰에서 펫 유모차 대여해 보세요

 

스타필드에서 광견병 예방접종이 완료된 반려동물에 한해 대여가 가능합니다. 개모차(펫 유모차)의 특성상 15kg 미만 반려동물만 이용 가능한데요. 너무 무거운 성견종은 어렵답니다.

 

펫 유모차 (스타필드 사진)

피카고 펫 유모차의 사진인데요. 대략 가격이 30만원 대 초반이면서도 꽤 튼튼하다고 합니다.

접고 펼칠 때가 편하다고 하네요. 

 

이건 아이를 키우는 유모차나 반려동물을 키우는 개모차나 마찬가지겠죠.

핸들링이 편하고 또 튼튼하고, 접고 펼칠 때 간단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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