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시장이 침체했다는 평가 속에서도 이른바 대장주 등 주요 단지에선 신고가가 이어지고 있다. 수요가 몰리면서 아파트 한 채에 50억 원을 넘어서기도 했다.전문가들은 가격 방어력이 우수한 똘똘한 한 채로 수요가 몰린 영향으로 풀이한다. 특히 이런 단지가 위치한 지역의 수요는 "상대적으로 현금 동원력이 있어 부동산 경기 영향을 덜 받는다" 는 특징도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똘똘한 한 채를 찾는 수요도 분명히 늘었고,이런 단지들을 사들이는 매수자들은 고금리와 같은 시장 상황에는 크게 영향을 받지 않는현금 동원력을 가지고 있다.역시 통계에서 입증됬다. 12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서울시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 전용면적 148㎡는 지난달 16일 54억 5000만 원에 거래됐다.해당..
소위 '신의 직장'으로 불리던 한국전력공사 이제 과거 삼성전자보다 인기가 높았던 이 공기업에서 직원들의 '희망퇴직' 러시가 잇따르고 있다. 한전은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8일까지 입사 4년 이상 직원들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았다. 신청접수 결과 150명의 희망퇴직자를 선정하는데, 모두 369명의 신청자가 몰렸다.신청자 중 '입사 20년 이상인 직원(명예퇴직)'이 304명으로 약 82%를 차지했다.입사 20년 이상은 대체로 부장급 이상의 간부들이다. 입사 4~19년인 직원들의 수도 65명이나 됐다.한전의 희망퇴직은 이번이 두 번째다. 2009년 MB정부 시절 회망퇴직으로 420명이 회사를 떠난 적이 있었다.그리고 15년 만의 희망퇴직에 2:1 이상의 경쟁률을 보였는데, 정년이 대체로 보장되는 공기업..
교육부에 따르면 지난해 4년제 대학 평균 등록금은 672만원, 전문대학은 582만원이다. 우리나라의 학비는 미국에 비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미국의 경우, 주립대학들의 평균 등록금은 3만 달러(약 4천 만원), 사립대학은 7만 달러(9천 만원) 수준이다.우리나라의 대학과는 5~10배는 거뜬한 수준이다. 미국은 대학 등록금이 자율적이다. 하지만 우리나라는 다르다.정부의 대학 등록금 동결 정책으로 10년 이상 큰 변화를 주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학부모 입장에서는 대학생들이 스스로 아르바이트를 하거나, 마땅한 수입원이 없기 때문에 고스란히 부모의 부담이 되는 경우가 많다. 부모의 지원이 없다면 결국은 정부의 학자금 프로그램 외에는 선택지가 거의 없다.신용이 사실상 없는 대학생에게 돈을 빌려줄 ..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최남단 라파 동부지역에 추가 대피령을 내렸다. 11일 이스라엘주방위군(IDF) 아랍어 대변인 아비하이 아드라이 중령은소셜미디어 엑스(X)에 "라파 동부의 일부 지역에 추가로 대피령을 내린다"고 밝혔다. 앞서 이스라엘은 지난 6일에도 라파 일부 지역에 대피령을 내려 수천 명의 주민들이 피란길에 올랐다. 이번에 추가로 대피령이 내려진 곳은 라파 동부 사부라 수용소, 제니나, 키르베트 알-아다스 인근 지역이다. 이스라엘, 마지막 라파 지상전 임박 미국 CNN방송 등은 위성사진 분석 결과 "이스라엘군이 공습에서 지상 작전으로 라파 공격을 확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가자지구 라파 국경검문소를 장악한 이스라엘군이 시가지 쪽으로 더 진격해 들어간 것으로 파악됐다.마지막 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