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막내아들인 배런 트럼프, 공화당 전당대회 대의원으로 나서지 않는다는 보도가 나왔다.결국 트럼프 가의 일원이었던 그의 정치무대 데뷔가 불발됐다. 배런 트럼프, 대의원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혀 2006년생인 그는 이미 키가 2미터까지 자랐다.아버지인 트럼프와 어머니 멜라니아의 우월한 유전자를 받아 어려서부터 주목을 받았다.도널드 트럼프에게는 3남 2녀 중 막내아들이고, 멜라니아 트럼프에게는 외아들이다. 배런은 존 F. 케네디 대통령의 아들 존 F. 케네디 주니어 이후 54년만에 백악관에 들어오게 된 아들이라고 하며,2024년 5월 9일 배런 트럼프는 플로리다주 공화당 대의원으로 선출되었다. 이번 7월달에 정치무데에 데뷔할 예정이었으나, AFP, 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
정부가 10일 오후 서울고등법원에 '의대 2천명 증원'을 결정한 근거 자료를 제출하면서의대 증원을 둘러싼 의정 갈등이 마지막 고비에 접어들 전망이다. 서울고등법원은 의료계가 의대 2천명 증원·배분 결정의 효력을 멈춰달라며정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신청의 항고심에 대해 이달 중순까지 결정을 내릴 계획이다. 의료계의 집행정지 신청이 받아들여지면? 정부의 의대 증원 추진이 사실상 '무산' 된다. 하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증원은 최종 확정된다. 재판부는 2025학년도 증원 규모 2천명은 어떻게 도출했는지 등 의대 증원 근거 자료를 정부에 요청했다.이들 자료는 재판부 결정 과정에서 중요하게 쓰일 전망이다. 정부가 제출한 자료는 '의료현안협의체', '보건정책심의위원회'(보정심), '정원 배정심사위원회'(배정위..
말레이시아의 고위급은 소셜미디어를 통해 "불교의 신성함을 존중하고 말레이시아의 종교적 화합을 지키기 위해한국인 DJ(뉴진스님) 입국을 막으라고 지시할 것을 내무부 장관에게 호소한다"고 말했다. 뉴진스님은 개그맨 윤성호 씨다.윤성호는 승려처럼 삭발한 헤어스타일로 20년간 활동해온 개그맨이며, 지난해 5월 열린 연등놀이 때 EDM(일렉트로닉댄스뮤직) 파티 DJ를 맡아 눈길을 끌었다. 이를 계기로 '뉴진'이라는 법명을 약식으로 받은 뒤 '뉴진스님'이라는 캐릭터로 활동하고 있다.최근 대만에서도 뉴진스님으로 디제잉 공연을 했다. 말레이시아는 비록 이슬람이 국교이지만 종교 자유는 보장된다. 불교신자도 상당히 많다. 말레이시아의 한 의원은"그의 행동은 매우 부적절하고 무슨 수를 써서라도 막아야 한다"며 뉴진스님..
바이든 대통령은 CNN 방송과 인터뷰에서 가자지구 민간인 피해를 언급하며 "그들(이스라엘)이 라파로 진격한다면 그들이 지금까지 라파와 다른 도시들을 다루는 데 써 왔던 무기들을제공하지 않을 것임을 분명히 했다"고 밝혔다. 바이든 대통령은 또 "비비(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전시 내각에 그들이 인구 밀집 지역으로 진입하면우리의 지원을 받을 수 없다는 점을 확실히 말했다"며 "우리는 무기 선적을 보류하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스라엘은 단호했다. 하마스를 제압할 무기는 충분히 확보하고 있으며, 그럴 계획임을 분명히 밝히고 있다. 베냐민 네타냐후는 미국에서 공부한 엘리트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는 1946년 생이다. 1980년대 후반 이스라엘 정계에 들어오기 전까지 대부분 미국에서 활동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