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가 겸 방송인 기안84·개그맨 정성호·배우 김민교 씨가 실내 흡연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됐다. 9일 고양시 일산동구보건소에 따르면 이들이 쿠팡 플레이 'SNL 코리아 시즌5'에 출연해흡연한 사실이 확인돼 과태료 10만 원을 부과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기안84 등이 일산동구의 한 스튜디오에서 제작된 방송에 출연해국민건강증진법을 위반했다며 처벌해달라는 한 시민의 신고가 접수돼 이뤄졌다. 이 시민은"기안84는 오피니언 리더 역할을 하는 유명 연예인으로 사회에 끼치는 영향력이 지대한 만큼엄정한 조치를 해달라"고 요구했다. 실내흡연 금지 조항에 대해 살펴보자 국민건강증진법 제9조에 따르면 연면적 1천㎡ 이상 사무용 건축물, 공장 및 복합용도 건축물은 시설 전체가 금연 구역이어서 실내 흡연이 금지된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공격에 반대하는 친(親)팔레스타인 시위가 미국 대학가 전역으로 퍼지고 있다.유럽 각 대학들도 가세하는 분위기다. 미국 정치권도 ‘표현의 자유’와 ‘반(反)유대주의’를 놓고 대립 중이다. 백악관은 사태 확산을 막기 위한 전방위 외교전에 나섰으나 상황은 녹록지 않아 보인다.뉴욕 컬럼비아대에서 미국의 친이스라엘 정책에 반대하며 텐트 농성을 벌이던 학생 108명이 연행된 것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미 전역의 대학에서 800명 이상이 체포됐다. 경찰의 컬럼비아대 진입은 이번 사태를 진정시키기는커녕 시위 확산의 도화선이 됐다는 지적이 나온다. 뉴욕에서, 텍사스, 캘리포니아까지 미국의 동부, 남부, 서부 등 미국 주요 대학에서 들불처럼 시위가 번졌고 대학 관계자들이 경찰 투입을 요청하며 각 캠퍼스마..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성추문 입막음 돈' 의혹 사건 형사재판의 핵심 증인이자 돈을 받은 당사자인전직 성인영화 배우가7일(현지시간) 법정에 출석해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만남과 입막음 돈을 받은 사실을 증언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형사재판이 열리는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에는이날 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증인으로 출석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레이크 타호 호텔의 펜트하우스 스위트룸에서 새틴 잠옷 차림으로 나를 맞이했다.”전직 성인영화 배우 스토미 대니얼스가 7일(현지시간) 뉴욕 맨해튼형사법원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 트럼프 전 대통령과의 성관계 과정과 이후 입막음을 위해 돈을 받은 경위를 증언했다. 대니얼스의 증언이 워낙 세밀하고 노골적이어서 트럼프..
12·12 군사반란을 소재로 한 영화 영화 부문의 대상과 작품상은 바로 이 ‘서울의 봄’에게 돌아갔다. ‘서울의 봄’ 김성수 감독은 소감으로 “지난해 영화가 개봉할 때 극장이 텅 비어있어서 걱정이 많았는데, 다행히 많은 분이 영화관에 와 주셨고 울화통이 터지는 내용임에도 주변에 추천해 주셔서 1000만 명이 넘는 큰 흥행을 할 수 있었다” 고 말했다. 백상예술대상에서 처음으로 최우수연기상을 거머쥔 배우 황정민은 “어려운 시기에 이 영화를 사랑해주신 관객 여러분들의 큰 용기 덕에 좋은 상을 받게 됐다”며 관객에 공을 돌렸다. 서울의 봄은 지난해 1300만 관객을 동원하며 그야말로 흥행을 거뒀다. 어두웠던 시대를 실감나게 조명한 영화였다. 7일 오후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60회 백상예술대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