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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드라마

한소희, 경성크리처 안중근 사진 게재

유익한 지식과 의견을 전달합니다 2023. 12. 25.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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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소희 넷플릭스 갈무리

요즘 사실상의 대세배우죠.

한소희 배우가 12월 24일, 크리스마스 이브.

 

SNS에 안중근 의사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일부 일본 극성 팬들은 댓글 반발을 하고 있다네요.

 

바로 경성 크리처에 관해서 입니다.

 

"경성의 낭만이 아닌, 일제강점기 크리쳐가 아닌,

인간을 수단화한 실험 속에 태어난 괴물과 맞서는 찬란하고도 어두웠던

그때 그시절 사람들의 이야기.

서로가 서로를 사랑으로 품어야만 단단해질 수 있었던 그해 봄"

 

이라는 멘트와 함께,

 

한소희 배우는 안중근 의사 사진을 함께 올렸습니다.


24일 한소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중근 의사의 초상화를 시작으로 실험에 희생당한 조선인의 시체가 쌓인 사진 등 자신이 주인공을 맡은 넷플릭스 새 드라마 '경성크리처'의 스틸컷을 여러 장 게시했다.

팬 탈퇴냐, 사과냐

경성 크리처 첫 장면, 시체를 태우는 장면

 

반일감정을 불러일으킬만한 사건, 민감한 부분인 것은 현실입니다.

 

안중근 의사의 초상화는 일본 팬들에게 한소희 라는 배우의 팬을 그만두겠다는 댓글이 쏟아졌습니다.

 

"안중근을 올리는 건 좀 아닌 것 같다."

"아쉽다", "팬 그만둡니다."

 

반면에 또 다른 댓글도 보였습니다.

 

"개념 배우"

"일본인이지만 인정할 건 하고 사과해야 한다"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알게 되었습니다."

 

예전에 비해 이제 사람들의 반응은 획일적이지는 않습니다. 알것은 알아야겠다!는 인식이 강합니다.

그만큼 성숙해지고 있는 것일까요?

 

아니면 '서울의 봄'처럼 겪어보지 못한 역사에 대해 젊은 층들이

이들의 객관적인 시각으로 다시 재조명하고 싶은 것일까요?

 

'경성크리처'는 400억 이상의 제작비가 투입된 넷플릭스의 역대급 대작입니다. 크리스마스와 연말 연휴에 꼭 봐야할 작품으로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향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1945년 봄, 두 청춘 남녀가 악랄했던 그 시절을 묘사합니다.

박서준과 한소희,

 

 

배우들의 열연, 뛰어난 연출력과 프로덕션으로 호평을 받았습니다. 또한 '낭만닥터 김사부' 시리즈의 강은경 작가가 그려낸 탄탄한 캐릭터와 시대의 아픔을 제대로 살려낸 정동윤 감독이 작품의 완성도를 한차원 더 높였네요.

 

해외 매체 역시 K-콘텐츠의 전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부여하겠다는 의견이 지배적입니다.  

시대의 아픔을 지닌 애틋한 로맨스를 자아낸 박서준, 한소희의 연기 변신,

 

인물과 미모만큼이나 연기력이 뛰어난 개념 배우들이죠.

 

경성크리처 갈무리 박서준, 한소희

 

넷플릭스는 지난 22일 '경성크리처' 파트1을 공개한 데 이어 2024년 1월 5일 파트2를 공개한다고 합니다. 

이번에도 아시아 팬들의 인기몰이에 K-드라마, 한류 열풍을 통해 한일의 아팠던 역사에 대해 많은 팬들이

다시 한번 제대로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진실은 제대로 알릴 때 가치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국 드라마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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